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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넛 식탁(패브릭 의자 블루,오트밀)과 그레이 가죽쇼파 후기

5점 이****(ip:)
2018-11-26 조회 1043 추천 추천



재건축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쇼파와 식탁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어머니께서 MDF가구나 화학물질에 자주 노출되시면 피부 가려움증이 심해지셔서, 원목 가구로 작심하고 여러 군데 찾아보았답니다.

물론 한샘, 리바트 등의 매장(논현동, 용산 아이파크몰) 등도 둘러보고 이수역 가구단지(디스테이 원목가구매장, 에몬스 등)도 둘러보고요...

정말 많은 매장들을 둘러보며 지쳐가고 있었는데...


홍대 목조형가구학과 출신의 세 남자가 만든 원목가구 카레클린트 브랜드를 예전에 뉴스와 네이버 블로그 기사에서 읽은 기억이 났어요...

청담동 매장은 고급 커피머신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커피 맛도 좋았답니다...


가격대가 좀 있기 해도 월넛식탁을 일단 보고나니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올만큼 고급스럽고 끌려서, 선택이 어렵지 않았어요.

패브릭 의자로 블루와 오트밀로 2개씩 골랐는데, 집에 들어서는 순간 화사하면서도 차분한 게 잘 고른 것 같아요.

사실 쇼파까지는 생각을 않고 갔는데, 앉아보니 편하기도 하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서 단번에 같이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미니 쿠션은 투톤 컬러로 딴 브랜드에선 보기 힘들게 가죽 소재이고 은근히 고급스러워서 미니 쿠션이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그리고 액자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몬스테라 식물이 그려진 하얀 교자상도 2개 했는데, 가벼우면서도 펴기 편하고 견고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집들이 손님들마다 식탁과 쇼파 모두 고급스럽다고 해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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