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 카레클린트 소파가 도착했습니다.

여러번 와이프 따라 방문했다가 결국 오크 3인 + 1인 소파로 결정했습니다.

결정하고도 색상 때문에 고민하다가 사진과 같은 제품으로 투톤으로 선정했습니다.

기존에 가죽으로 오랬동안 사용해서 이번에는 페브릭으로 했습니다.

색상이나 모양이 사진보다는 더 좋네요

이번에 새로 아파트 입주하면서 바닥과 벽 모두 새로 고치고 들어갔는데

소파와 식탁을 뭘로 할지 한참 고민하다 소파는 카레클린트로 하고 식탁은 아직 고민 중입니다.

한꺼번에 바꾸는 것도 좋지만 하나씩 집에 맞게 교체하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카레클린트 바꾸고 나서 우연히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 영화를 보니 더 좋더라고요.

우리가 고른 것이나 고민한 물건들이 어떻게 다른 집에 배치되는 지 보는 즐거움이 있더군요.

여러번 방문했음에도 친절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신 김성영 주임님(현재는 하남 스타필드 점에서 근무하심)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