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번에 집수리를 하면서 거실에 둘 원목테이블을 알아보다가
언니네 집에 있는 카레클린트 식탁이 견고하고 이뻐서 용인 매장에 가서 골랐습니다.
월넛이 있는줄 몰랐는데 가보니 너무 예뻐서 월넛으로 핬네요.
다리도 나무로 하려다 알루미늄 다리로 했더니 훨씬 고급스러워요.
늘 mdf 가구만 쓰다가 처음으로 산 원목가구인데 촉감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조심스러워서 물건을 잘 올려놓지는 못하고 있어요 ^^
다행히 식탁으로 쓰는게 아니라 책 보는 공간이라 조금 안심이 됩니다.
짙은 티크 바닥색이랑도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