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카레클린트 인덕션테이블 출시 포스팅을 보자마자 바로 와이프와 함께 청담점에 방문했습니다.
소개영상을 보고 '이게 말이 돼?' 라고 생각했는데 방금 배송 설치를 받고 바로 인덕션테이블 위에서 라면 끓이면서 '말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샤브샤브를 좋아하고 뜨거운 음식을 뜨겁게 유지하며 먹는 것을 좋아했지만
집에서 집밥을 먹을 땐 참 위험하기도 하고 휴대용 버너를 사용하기엔 위험하고
1구짜리 이동식 하이라이트, 인덕션을 사용하면서 먹기에는 냄비의 높이가 너무 높아 너무 먹기 힘들고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던션테이블이 생기고 그런 불편함과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스마트패드 사용법도 간단해서 설명서 없이도 다루기 편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볼륨설정이 1까지 있고 0이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뜨거운 화기라서 안전상 무음 기능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카레클린트는 결혼 준비하면서 3년전에 알게 되었는데 단순이 보기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거나 더욱 편하게 해주는 디자인이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TV장, 서랍장, 체어, 사이드테이블, 이제는 식탁까지 전부 카레클린트 제품을 사용중입니다.
늘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은 샤브샤브로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