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장과 식탁을 붙여서 두고 사용하다 보니 수납장 쪽으로는 체어를 두기엔 공간이 많이 협소할 것 같아서 벤치를 선택했습니다.
벤치는 아무래도 공간 효율성은 좋지만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세 달 사용 결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몸에 닿는 부분의 쿠션이 푹신하고 폭이 생각보다 와이드해서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합니다.
두 명이 앉아있을 때, 한 사람이 움직여도 벤치가 흔들리지 않고 튼튼해서 좋습니다.
디자인 + 공간 효율성 + 편안함을 모두 갖추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