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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클린트 구매 후기입니다.

4점 서****(ip:)
2016-09-12 조회 2033 추천 추천





결혼6년차에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가구 일부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신혼초에 암것도 모르고 구매한 모 브랜드가구..
특히 식탁은 결혼생활내내 후회를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이사하면 식탁만은 꼭 바꾸자고 하고 마음먹고 입주를 앞두고 가구를 알아보러 다니기 시작했죠.
처음 간곳은 파주운정 가구단지의 A가구점. 눈에 확들어오는 원목벤치에 끌려 애쉬원목식탁세트를 계약하고 또 돌아다니다가 거실장 욕심까지 생겨 B가구점에서 오크원목 거실장을 계약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카레클린트 홍대점을 들렀다가 매장에 전시된 식탁을 보곤 뿅 가버렸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본 식탁의 2배 가까운 가격에 아쉽지만 포기, 전시상품 판매 계획도 없다 하셔서 발걸음을 돌리고 집에 가던길에 홍대점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식탁에 한해 전시상품 판매가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음날 가서 식탁세트를 계약했습니다.
식탁계약하는 도중에 눈에 들어온 스툴도.. 계약했습니다.
전시상품이더라도 기존 계약했던것보다 비쌌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지출은 없다고 다짐하고 있던 즈음.. 홈페이지에서 본 컷오프전.
네.. 파주에 있는 공장으로 아침 일찍 달렸습니다. 혹시 오크 거실장을 구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갔는데 오크 거실장은 인기가 많아 거의 안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움에 기웃기웃 하다가 발견한 북케이스. 원래는 생각조차 안했던 품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이쁜데다 상태도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분들이 관심을 보이길래 허겁지겁 2개 결제.
아.. 거실장 알아보러 갔다가 북케이스를..-_-;;
어쨌든 더 이상 돈쓰지 말자 했는데 거실장이 다시 아른거립니다.
같은 오크원목 거실장이래도 국내 제작품인데다가 마감 하나하나가 기존에 먼저 계약해두었던 제품과 달랐습니다.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결국 거실장은 거의 정가로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비용을 제출하고 구입한 카레클린트 가구.
이사후 대망의 배송 소감은 대만족입니다. 배송기사님들 너무 친절하시구요. 후회가 없네요.
신혼때 가구 구입하고 나서 생각한거지만 가구는 나중에 바꿀 생각말고 처음부터 확실한 제품으로 구매하는게 진리인 듯 합니다.
게다가 전시상품이었던 식탁은 공장에서 상판연마 및 다리보수 등 새상품처럼 만들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식탁 사이즈가 1650이었는데 저희집 아일랜드에서 안방문 끝선까지 길이가 1650입니다. 딱 맞아요. 우리집 오려고 홍대점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나 생각될 정도네요.
어쨌거나 배송까지 마치고 이래서 카레클린트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가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예산은 초과했지만 너무 만족하구요. 좋은 가구 좋은 기회로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매한 제품은 307오크원목테이블(1650), 301오크원목사이드체어 2개, 301오크원목암체어 2개, 302오크원목화장대스툴, 301오크원목북케이스(2*3), 301오크원목거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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