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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파가 됐어요 :-)

4점 조****(ip:)
2019-08-28 조회 1523 추천 추천





안녕하세요 ‘ᴗ’
2016년 봄에 001소파를 구입 후 아주 아주 만족하며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소파느낌을 바꾸고 싶어 커버를 교체 했습니다~
직접 보고 구입하고 싶어 가장 가까운 매장인 김해점으로 전화를 드렸더니 매장에 패브릭 색상이 모두 진열중이라며 아주 친절히 응대해주셨어요.
다음 날 바로 방문해서 색상을 직접 보고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딤그레이 색상을 오래 사용해서, 느낌을 바꾸기 위해 3인소파는 오트밀로 1인 소파는 텐저린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튀지 않는 색상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텐저린 색상을 선택하기가 많이 고민 됐지만, 김해점 직원분과 신랑의 조언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사실 결정 후에도 많은 고민을 했어요 ㅎㅎ

패키지에 담겨 온 커버를 보는 순간 저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예쁜 색감이었어요~
오트밀과 텐저린이 같은 웜톤에 베이지 계열의 색상이다 보니 3인 1인 소파의 조합도 너무 예쁘고, 커버만 교체 했을뿐인데 새로운 소파로 바꾼 것 같았습니다-
집들이 오신분들도 소파 새로 산줄로 아셨어요 >.<

001소파를 4년차 사용중인데 저희 부부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등받이나 방석 쿠션도 아직 빵빵하고 나무도 너무 튼튼해요.
그 무엇보다 너무 예뻐요.

작은 변화로 집 분위기도 바꾸고, 새 소파가 생긴것 같은 착각에 소파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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