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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실망 후기_생산 일정 잘못 잡아놓고 배송 일자 못 맞추는 것 미리 연락X, 소비자 탓, 배송 늦었는데 상판 도료 문제

5점 조****(ip:)
2019-11-21 조회 1206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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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8월에 '클린터치 301 테이블'을 구입했습니다.
신혼집 문제로 인해 11월 16일을 배송 날짜로 요청하였고, 이는 계약서에 기입되어 있습니다. 

 11월 15일까지 되도록 배송 관련 연락이 오지 않길래
16일 오전, 제가 구입했던 지점의 지점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오늘 배송이 언제 오느냐, 배송 업체에서 연락이 안 온다' 말씀 드렸습니다.
지점장님께서는 11시에 출근을 하고 확인한 뒤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확인을 하고 다시 연락 온 내용은
'생산 일정을 잡는 직원이 실수를 했다, 11월 16일까지 배송이 못 간다, 19일까지 배송하겠다. 대신 구입한 상품 금액의 5% 가량을 입금하겠다.' 고 하시더군요.

 이때 제가 가장 화가 났던 점은, 제가 요청하고 계약서에 쓰여있는 11월 16일 당일까지 저에게 그 어떤 연락조차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100만원을 넘는 제품을, 그것도 일상생활에서 필수로 쓰이는 가구를 주문했는데 날짜를 못 지킨 것은 둘째치고 소비자에게 알리지도 않다니요..?

 11월 16일에 맞춰서 모든 가전 가구, 살림살이를 다 들여오게끔 몇 달간이나 고생했더니 식탁만 못 오는 것은 회사가 알 바 아닌 제 개인 사정이고.......
너무 속상하지만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11월 19일 아침, 배송 업체에서 20일날 식탁이 도착한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알고보니 19일에서 20일로 날짜가 번복되는 사항을 지점장님께서 문자로만 전달했던 것......
심지어 iMessage로 보내져서 이전 핸드폰인 아이폰으로 전달되고 현재 핸드폰인 갤럭시에는 뜨지도 않아서 저는 문자 온지도 몰랐었네요.

 아이폰이건 갤럭시건 간에, 배송날짜를 또 번복하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직접 통화해서 전달하는 게 아니라 문자 한 통만 딱 보내나요? 
이미 한 번 실수하셨고, 그것에 대해서 참고 넘어간 사람한테........
저로서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볼수록 더 이해가 안 되고 성의 없다 판단되네요. 친구나 회사 사람에게 약속을 한 번 더 어기는 상황인데 문자로만 띡 전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저는 20일까지 참고 또 참았습니다... 바깥 일로 너무 바쁜 와중에 다시 집에 돌아가서 제품 받아야 했고요..... 제 날짜에 왔으면 이렇게 제 시간이 낭비되지도 않았을텐데..

 식탁 배송 받자마자 상태 확인하는데 상판에는 사진처럼 하자가 한 두 군데도 아니고 여러 곳 있더군요^^
매끈한 상판을 원했기 때문에 주문할 때 특히 신경썼던 부분이었습니다...^^
기존 나무 물결 무늬 빼고, 원목으로 교체하는 등등...
추가금도 감수할만큼, 다시 지점장님께 옵션 반영 되었는지 확인 요청할만큼 신경썼더니.........

 배송 기사 아저씨께서 이건 배송 중에 어디 찍히거나 부딪혀서 생긴 자국이 절대 아니다, 생산 과정에서 도료 마르는 과정에서 생긴 하자다,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요. 회사에서 바로 연락오도록 조치하겠다 전달해주셨구요.
 
 카레클린트는 가구 만드는 회사인데 날짜 맞춰서 상품성 있는 가구 만드는 것보다 좋은 업체 고르는 걸 더 잘하시나봐요^^  배송 업체 분들은 친절하시고 정말 좋으셨거든요.
 
 지점장님께서 다시 전화주셔서 교환해주신다 말씀해주셨어요.
네에, 저는 또 제 시간 다 버려가며 배송 날짜에 맞춰서 집 지켜야 하고, 8월에 주문한 식탁을 또 목 빠지게 기다려야하는군요!


마지막에 검수만 제대로 했어도 제가 또 이렇게 시간낭비하며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겠죠.


장인정신?
국내 수제 원목 가구의 리더?







+ 제가 구매한 제품이 계약 날짜에 못 온 것은 '생산 일정을 실수로 잘못 잡은' 문제 때문인데,
왜 한참이나 저를 붙들고 원목이다 보니~ 생산이 바로바로 안 되고~ 양생이 어렵고~
그렇게 구구절절 변명하시는지...
원목 가구를 생산하기 때문에 늦어진 게 아니라 주문 정보와 제 개인정보까지 컴퓨터로 다 입력까지 하셨는데 생산 일정을 잘못 잡아서 늦어진 거 아닌가요?
원목 가구를 어필하기보다는 논점과 문제원인 파악부터 하시는 게 고객 대응할 때 급선무라고 판단 됩니다. 저도 다 아는 내용을 굳이 또 들으며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 '고객님께서 너무 주문을 일찍 하셔서....' 이렇게 흘린 말도 참 불쾌했어요. 왜 소비자 탓하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에 저는 소비자라서.. 일찍 주문해도 다 제 탓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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