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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해 구매했습니다

5점 장****(ip:)
2019-12-01 조회 1758 추천 추천


결혼 후 십년만의 첫 이사를 앞두고 식탁과 소파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사 날짜가 정해짐과 동시에 엄청난 검색과 고민의 나날들이 시작되었어요.

평소에 나무와 패브릭을 좋아해서  원목가구 브랜드 중심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브랜드들이 있고 각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만져보기도 하며 비교하기를 한달여...

카레클린트 는 평소 관심 있었던 브랜드여서 가구 알아 보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찾아봤었습니다.

집 근처 홍대 매장에서 식탁이랑 의자를 봤는데  아름다운 선에 홀랑 맘 빼앗기고,
그 이후론 이거 저거 다 봐도 눈에 안들어 왔죠... ㅎㅎ
사실 생각했던 가격 보다 좀 초과되는 부분이 있어서 고민했었어요.  그래서 사이즈를 줄일까 했는데
마침 사이즈업 프로모션이 시작되어  좋은 기회다 싶어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307 테이블은 다리 사이에 연결된 선 하나가 너무 예뻐서 맘에 쏙 들었고
501 의자는 직접 앉아보니  첨 생각했던 001 의자 보다 등을 받쳐주어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503 벤치 의자는 501과 마찬가지로 패브릭 부분이 탈착 되어 세탁이 가능한게 장점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 벤치 의자에서 약간 삐걱 거리는 소리가 나서 이건 추후 as 요청할 생각입니다.)

사진에선 벤치 패브릭이 주황색인데,  최근에 딤그레이 로 추가 주문하여 변경했어요.   계절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문 후 한달정도 후에 받을 수 있어서 그 시간 기다리는게 불편하긴 했지만,  배송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제품도 이상없이 와서 만족합니다.

여담이지만, 소파는 큰 사이즈를 원해  카레클린트는 패스하고,  가구 박람회 갔다가 다른 회사 상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현금 영수증 받는데만 3주이상 걸렸고  계약했던 상품과 다른 색으로 배송 등등  진짜 골치 아팠어요...  
두 회사가 너무 비교가 되서  다시는 모르는 브랜드는 사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됐습니다. ㅡ.ㅡ;;

아무쪼록 더욱 번창하시어  튼튼하고 아름다운 가구 많이 만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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