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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빌라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없는 살림에 가구놀자리도 없었고 가구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났고 아이한테 책을 읽혀주려고 저렴한 책장을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책장은 쓰다보니 필름지가 벗겨지기 시작했고 아이는 아토피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토피의 원인이 책장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남편한테 혼날까봐 책장을 버리기도 애매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남편의 노력으로 거실서재를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교육과 학창시절 부터 작은 서재 하나 갖는게 꿈이었는데

카레클린트를 만난건 행운인거 같습니다.

특히 결혼생활 10년 차가 되어서 침대를 바꾸려고 봤는데

카레클린트의 세로살 프레임을 보고 한 눈에 맘에 들어 주문제작 부탁드렸는데,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것 같아요~

원목이 주는 따뜻한 느낌과 세련된 디자인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너무 만족스럽고 좋습니다.

(딸,아들방 기존 책장도 버리고 3*4 북케이스 2개더 추가 구매했습니다.

11월 22일날 배송예정이라고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매내역입니다.

1.D-LINE

  1.1 302 오크 세로살 침대

      1800*2000 KK 사이즈로 주문 구매 했습니다.

  1.2 307 오크 테이블

      6인용 사이즈

  1.3 오크 사이드 체어[적갈색 가죽] * 4

  1.4 오크 3*3 북케이스*1,  3*4 북게이스*2

2. R-LINE

   2.1 201 오크선반*2